LUNA Dev 📁

이직한 회사에서 데이터베이스 설계 업무를 맡게되어서 ERD를 작성하였다.

설계관련 책을 한 5권 이상정도 읽은거 같은데 이해한 부분과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던거 같다.

특히 실무에서 사용하는 설계와 이론의 설계와 다르다는거에서 조금 난감하기도 했다.

이론에서는 정규화나 외래키 등을 사용하여 테이블을 만들어 갔는데 실무에서는 외래키와 정규화로 인한 이슈들 때문에 잘 쓰지 않게 된다고 주변 개발자들이 이야기 해줬다.

책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나온다고 했는데 내가 제대로 읽지 않은거 같다.

하여튼 DB를 설계할 때 이론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맞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거 같다.

연차가 많으신 DBA분이나 개발자분들에게 더 배워보고 싶다.

그리고 DB 설계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거 같은데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와서 현타가 왔다.. ㅠ